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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과 대처법 - 담양소방서 곡성 119 안전센터
  • 기사등록 2011-03-27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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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산불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산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숲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ㆍ야영,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을 하지 맙시다 그리고 산림 내 또는 산림과 근접한 지역의 논ㆍ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건수는 연평균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허가를 받거나 마을공동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안전장구 및 소화기구등을 갖추고 실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산불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즉시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관서나 119, 경찰서ㆍ소방서 등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산불이 발생하였을시에는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평소 산불진화를 위한 간이 진화도구(괭이, 칼쿠리 등)와 안전장구 (안전복, 안전모, 안전화)를 갖추고 산불진화에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산불진화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가까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 건장한 젊은 분은 진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산불진화에 참여할 경우 개인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현장대책본부의 지시를 받아서 조직적으로 진화활동을 수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불길에 휩싸인 경우 대처요령 으로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살펴본 다음 불길이 가장 약한 곳(나무가 적게 서 있는 곳, 암석지대 개울, 움푹파인 곳, 연료가 이미 타버린 곳 등)으로 대피합니다.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마른나무 등 연료가 적게 쌓인 곳을 골라 낙엽 등을 긁어낸 후 방연마스크 또는 방염텐트를 사용하거나 손,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 까지 엎드려 산불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불꽃은 윗부분이 온도가 높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지면에 낮게 엎드려야 합니다.

산불예방과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산불진화에 임하여 인명피해 없이 진화작업을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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