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는 문화적 소외계층을 포함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참여 공연단체를 3월21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예술단체가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중예술공연을 펼침으로써 문화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공연을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오는 3월30일까지 한국예총광주광역시 연합회(062-528-9207~8)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5일 확정된다.
확정된 공연단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외국인노동자센터, 병원, 문화소외 지역 주민 등 공연희망 시설 70여 개소를 찾아가 국악, 음악, 연극, 무용 등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문화수도에 맞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가한 예술단체에는 1회 공연프로그램의 규모에 따라 50만~2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신한 공연예술단체가 많이 참여해 문화 나눔의 정신과 공연문화 저변을 확산시켜 시민이 행복한 창조적이고 멋들어진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응모방법
· 접 수 처 : (500-170)광주시 북구 운암동 328-16 광주문화예술회관내 광주예총
· 기 간 : 2011. 3. 21 ~ 3. 30(10일) 18:00
· 방 법 : 온라인 및 직접 및 우편접수(3월 29일 소인접수에 한함)
· 문 의 처 : 062)528 - 9207~8
· 이메일 주소 :
kjart80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