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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생활문화 공간 봉선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화순경찰서와 함께하는 하루’ 행사를 지난 18일 오전 10:30분부터 6시까지 가졌다.
당일 아름다운 가게를 방문하여 1,000원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경품행사를 통하여 푸짐한 선물도 안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경찰서 내에 있는 청렴동아리(회장 조병오 팀장) <순수시대>에서 (담당 :송승주 경장)주체한 이번행사는 회원 30여명이 회의를 거쳐서 경찰에게 아직 어색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붐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화순경찰서 전직원들을 상대로 1달동안 물품을 기증받아 총 1822점의 물품이 기증되어 봉선동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식을 갖었다.
판매 수익금은 상반기 정기 수익 나눔에서 쓸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에서는 매월 1회 이상의 기증행사를 통하여 물품을 구비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민들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봉선동에서 온 문윤정 주부는 “쓰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함으로 내게 필요치 않은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며 오늘도 기증을 하고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입했다”며 활짝 웃었다.
화순경찰서는 앞으로도 1년에 두세차례 기증행사를 통하여 주민들 가까이에 있는 더욱 친근한 경찰이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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