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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출산 극복「한의학 난임치료 사업」협약식 - 난임 10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한의학적 난임치료법 활용
  • 기사등록 2011-03-14 17: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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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 대한건설협회인천광역시회(회장 황규철), 인천일보(대표이사 박민서)는 3월 14일(월) 오후 3시 40분 시청에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한의학 난임치료」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경향 및 환경적 요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임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한의학 난임치료를 통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여 임부 및 태아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인천광역시한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의 재원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난임가정의 문제를 인식하고, 민간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질적인 치료혜택 및 사회ㆍ경제적 부담을 지원하여 저출산 극복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의학 난임치료 사업」은 100명의 난임여성에게 30개 한의원에서자연임신을 목표로 3개월 동안 한약투여, 침ㆍ뜸ㆍ약침등의 한의학적 치료법이 활용될 예정이며, 지원을 원하는 난임여성은 보건소에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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