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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전” 성공개최 손잡는다! - 3.10(목) 16:00 2층상황실 과학기술문화 확산 업무협력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1-03-09 1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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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구시 교육청, 경북대학교와 2011. 3. 10(목) 오후4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11 대한민국과학축전의 성공개최와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11 대한민국과학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인력, 시설, 예산, 프로그램 등을 적극 공유․제공하고, 관람객 유치, 성과 홍보 등 홍보활동의 공동 추진과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11 대한민국과학축전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대구 EXCO에서 그 동안 매년 개최되어 오던 대구과학축전과 통합 개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EXCO 1만 4,981㎡ 전시장에 8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13억원(국비 11억, 시비 2억)을 투입해 최고의 과학․창의 체험프로그램과 첨단과학기술 성과 전시 등 세계적 수준의 체험형 과학문화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대구시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대한민국과학축전을 공동 개최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하게 되고, 교육청과는 그동안 대구과학축전을 함께 개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실험체험부스 운영, 관람객 유치 등 제반사항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경북대학교는 축전 기간 중 과학실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숙식을 지원하게 된다.

대한민국 과학축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과학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며, 최근 관람객이 20여만 명에 이를 정도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전으로 자리매김한 행사이다.

그동안 주로 서울 코엑스와 경기 일산 킨덱스 등 수도권에서 개최되었으나 최근에는 매 3년마다 공모를 거쳐 비수도권에서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0년 11월, 부산․대전과 경합을 벌인 끝에 대한민국 과학축전을 유치하였으며, 최고의 과학․창의 체험프로그램과 첨단과학기술이 선보일 이번 대한민국 과학축전을 통해 지역의 과학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967년 한국과학기술후원회로 출범하여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청소년과 일반인의 과학지식 이해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해 온 교육과학기술부 출연기관으로, 과학문화 창달 및 확산, 창의적 인재․영재 육성, 과학기술과 인문사회․문화예술의 융합, 창의 리소스 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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