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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로타리클럽이 발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례산수유로타리클럽에서는 7일 구례사회복지회관 섬진아트홀에서 서기동구례군수를 비롯한 우윤근 국회의원, 한이춘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김태곤 구례로타리클럽회장, 양인환 대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광의우체국 사무장으로 근무하는 문금화씨를 창립초대회장으로 최윤옥씨를 부회장으로 임영신씨를 총무로 각각 선출 했다.
문금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참 뜻을 서로 이해하면서봉사의 미덕을 빨리 깨우쳐 실천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온 힘을 다하여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문회장은 또 “평등 의식속에서 출발한 봉사 활동만이 그 진가를 발휘 할 수 있고 대중의 호응을 얻을수 있기에 자만하지 않고, 찾아서 봉사하겠다고 실질적인 봉사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가진 구례산수유로타리 클럽은 구례로타리클럽이 여성로타리클럽 창립을 추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가진 후 지난 7일 여성로타리클럽으로 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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