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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ISU 세계주니어 피겨 선수권대회 강릉에서 개막
  • 기사등록 2011-03-01 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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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연맹(IBU)이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KSA)과 강릉시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1 강릉 ISU 주니어 피겨 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3월 2일 오후 6시 30분에 강릉실내빙상경기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51개국 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싱 4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3월 6일에는 시범경기로 갈라쇼가 진행된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ISU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서 세계 각국의 최고 기량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최고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싱글부문에 우리나라의 이동원(과천중) 선수와 여자싱글의 이호정(서문여중)선수가 출전하여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코리아 평창의 노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선수단의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경기장 시설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IOC 실사에 이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전 국민의 뜨거운 열기를 세계에 다시 한 번 보여 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선수단 숙소를 IOC 동계실사와 드림프로그램이 진행되었던 알펜시아로 정하고 강릉경기장과 셔틀버스로 이동하며 경기에 참가하게 하여 동계올핌픽 유치 시 선수단 숙소와 완벽한 교통시스템 구축 및 운영능력을 축적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만수 동계올림픽 유치지원단장은 "이번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하여「진전된 평창,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깊이 각인시키고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역량과 당위성을 집중 부각시키겠다"고 밝히면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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