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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 최병민)은 2008. 3. 6. 09:00경 광주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를 방문, 치안현장근무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법질서 확립을 위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국을 누비며 빈집만을 고른 후, 전문장비를 이용, 내부로 침입하는 수법으로 수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신속한 출동과 차분한 대처로 검거한 경위 이영배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장근무자와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최병민 광주청장은 ‘불법시위나 교통질서문란으로 발생하는 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손실비용이 한 해 수십조원에 달하고 있어, 법질서를 바로잡는 것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임무이고, 국민을 섬기는 자세’임을 강조하고, 아울러 ‘4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실사단 광주방문과, 5월 전국소년체전기간 중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주 이미지 창출을 위해 광주경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참석경찰관들은 법질서를 확립하여 섬김의 치안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법질서 준수를 먼저 실천하는 광주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