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군수 이청)은 홍길동체육관과 아카데미 하우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에티켓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1년 홍길동체육관 개관과 2005년 아카데미하우스 개관으로 현재 일일 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문화센터는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시설로 공공기관, 단체의 벤치마킹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쉼터이자 건강한 체육의 장인 문화센터를 군민 모두가 내 것처럼 아끼고 누구나 편안하게 함께하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8년 1년간을 에티켓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시설별로 이용 수칙을 선정하여 게시하고 2월중 실천과제로 “시설이용은 내 것처럼”이라는 과제를 선정하여 26일 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은 동참을 호소했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월별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군민의 재산인 문화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동호인, 학생, 가족 등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고 쉴 수 있는 문화쉼터가 되도록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