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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금번 26일과 27일 양일간 광양소방서 1층 대기실에서 119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금번 헌혈운동은 백혈병환자 등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갈수록 소극적으로 변해가는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하고자 광양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각종 사전 검사를 거쳐 60여명의 금번 헌혈행사에 참여하였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갈수록 사고는 다양화 되고 대형화되고 환자에 대한 고통은 더 커지는 만큼 그에 따른 환자의 혈액수급량을 조금이나마 보태고 환자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로 금번 헌혈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매년 2회이상 추진해 온 금번 헌혈행사를 앞으로는 의용소방대까지 확대하여 하반기에도 변함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