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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금지지구대 추석기간 중 “고향 부모님 안전확인”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07-09-27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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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금지지구대(경감 오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기간 중 고향을 찾아온 자녀와 친지들로 농촌지역 노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즐거운 한때를 보내지만 그렇치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노인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51명을 선정하여 추석기간인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저소득 계층으로 신체장애로 거동이 불편하고, 부양의무자가 없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 담당구역별로 대상자 지정하여 안전 확인 등 보호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지지구대는 평소에도 거리상, 여건상으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 등을 대신해 전화, 팩스, 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는 부모님이 장시간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이 되거나, 질병이 있어 항시 안전이 걱정되는 자녀들을 대신해 경찰관이 부모님의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시 조치를 취한 후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서비스 신청은 각 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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