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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0. 11. 19.(금),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115-3번지에 위치한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구례군 직영, 관리자 서기동 구례군수)에서 의미있는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활동』시간을 가졌다.
2007년 9월 7일(금)에 개관한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소외계층의 보호는 물론 다문화가족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여 활발하게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 100여분에게 드릴 점심식사 준비로 시작하여, 위문품으로 준비한 바나나 제공 등의 식사보조활동, 이후 식기 등의 설거지, 식당 청소 등의 순서로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강 지청장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 그리고 취업 한파 등으로 인해 사회의 온정과 관심이 매우 그리운 시대가 되었다.
그럴수록 지역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각계 각층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오늘 이 곳에서 소박하지만 뜻깊은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마음 한 편에서 큰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하루가 되었다.”며 짧지만 큰 의미가 가득 담긴 소회를 밝혔다.
한편, 강춘석 지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에 이어 네 번째로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순천보훈지청에서는 관내 7개 지역 소외되기 쉬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및 향기로운 보훈문화가 꽃 피는 사회를 조성하고, 아울러 이동보훈복지사업(BOVIS)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