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오는 11월 23일(화) 관내 소비자단체인 광주녹색소비자연대, YWCA 등 12개 소비자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제도에 대한 업무 소개와 함께 2010. 6. 1.부터 국세청에서 식약청으로 이관된 주류안전관리 업무 및 2011. 1. 1.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는 식품첨가물 인허가 업무, 식품등 수입판매업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단체에 접수되는 정보사항 및 식품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단체장들의 건의사항 등을 토의함으로써 민․관 상호 이해 및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지속적인 상호 정보교환 및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식품안전 공감대 형성을 지속 넓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