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조병규 기자] 순천시가 산지약용식물 가공유통시설을 완공하고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산지약용식물 가공유통 시설은 산지 약용 식물의 수집, 가공, 유통 체계를 구축 지역 특화 사업 육성과 직거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로 보조금 포함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룡면 대안리에 조성됐다.

연면적 1,425㎡ 3층 건물로 1층에는 저온저장고와 창고, 2층에는 가공시설과 판매장, 3층에는 가공시설과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시는 동부생약법인영농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 생산자와 직거래 실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산지약용 식물을 가공 유통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