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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진도군수이 깨끗한 대한민국(clean korea)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시가지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최근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의 자발적 참여를 범 군민 운동으로 확산 전파하기 위해 군 산하 공직자는 물론 진도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중 ‘시가지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진도군협의회에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선진 문화의식 실천 가두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환경정화담당 관계자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수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골목, 상가 주변의 청결은 주민 스스로 실시하는 ‘내집 앞내가 쓸기 운동’ 등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