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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재생의학 석학들 대구에 모인다! - 11.19(금) 13:00 노보텔 / 재생의학 국제심포지엄 열려
  • 기사등록 2010-11-18 16: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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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소장 서장수)는 11월 19일(금) 오후 1시부터 노보텔(Champaign Hall)에서 죠지 웨잇만(George W. Weightman) 미국 Wake Forest 재생의학연구소 최고운영책임자, 방광을 생산하는 Tengion사의 마크 스테즈박(Mark Stejbach) 최고통상책임자를 비롯한 세계 재생의학 분야 및 국내 굴지의 기업대표자들을 초청하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재생의학연구소와 경북대학교 병원이 공동으로 2009년 1월에 설립된 국제재생의학연구소가 “재생의학의 산업화”라는 주제로 2회째 개최하는 심포지엄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최초로 조직공학방법을 이용하여 사람의 방광을 만들어 성공시킨 미국 Wake Forest 대학 재생의학연구소의 최고운영책임자이면서 미국방부의 장성 출신으로 국방재생연구를 지휘하기도한 죠지 웨잇만 박사(George W. Weightman)의 기조강연과 이 기술을 가지고 방광 및 조직공학적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미국 Tengion사의 최고통상책임자인 마크 스테즈박(Mark Stejbach)의 강연이 있다.

또한 현재 경북대학교 국제 재생의학연구소의 해외공동소장이며 Wake Forest 재생의학연구소의 부소장인 제임스 유 박사의 조직공학적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한 강연이 있을 것이며,

세포시트(Cell sheet) 기술의 개발로 다양한 임상적용을 통해 새로운 재생의학의 발전을 이루어낸 일본 최대 재생의학개발팀인 동경여자 의과대학의 마사유키 야마토(Masayuki Yamato) 박사의 각막재생에 대한 강연 등 국내외 재생의학 연구 분야 석학들의 강연과 사업화에 대한 기업 대표 사례 발표가 진행될 것이다.

한편, 식약청 박윤주 박사는 실제로 재생의학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의 허가와 관련된 규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재생의학은 줄기세포와 조직공학을 근간으로 각막․심장․연골․인공피부 등 신체의 각 조직을 만들어 내는 분야로서 기존 의학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나 장기이식 외에는 방법이 없는 심각한 장기손상 환자 치료의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대구광역시 이상길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은 “재생의학 연구의 산업화(Translation & Commercialization)라는 주제아래 개최되는 경북대학교병원 국제재생의학연구소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향후 재생의학 연구개발과 임상시험 및 산업화를 통해 지역의료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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