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도, 국내 최대 산업안전 전시회 개최 - 2010 KOREA SAFE SHOW…18~20일 CECO
  • 기사등록 2010-11-16 15:27:46
기사수정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현장 안전 전시회가 열린다.

16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0 KOREA SAFE SHOW’가 18~20일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60여개 기업이 참가해 총 2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산업안전 우수제품 전시, 안전관련 신기술 등이 다채롭게 선보일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안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세미나, 학술대회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개최 성과 극대화를 위해 실질적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가 전시장에 상주, 참가업체를 맞는 수출상담회를 마련했으며 도내 대기업은 물론 우수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상담회를 유사 전시회와의 차별화를 통해 참가업체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계약상담 및 중장기적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국국제대학교 방재기술연구센터 주최로 재난학술대회 및 전국 기업 안전 담당자 모임인 전국기업체산업보건협의회 정기총회가 동시에 열리고 각종 재난, 안전전문가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유익하고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10 KOREA SAFE SHOW’는 재난·안전 기술교류 장을 마련함으로서 산업현장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능력 향상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49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