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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지리산온천지구에 구례군관광안내소가 문을 열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온천지구 구례군관광안내소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남도내륙의 유일한 관광특구로서 이렇다 할 관광안내소가 없었다. 이에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내를 위해 2009년 관광안내소 신축사업을 신청해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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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관광안내소’는 총 사업비 2억원으로 기금 1억에 군비 1억이다. 연면적 84.96㎡(25평)로 관광객 편의공간을 갖추고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원 2명이 근무한다.
한편,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 서비스, 중국어와 일어 통역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홍보물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하면서 명실공히 구례군 종합관광안내소로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향후 관광지 주민자율협의체 활성화 및 관광지 수용태세 확립 업무 등으로 확대하여 우리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점차적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