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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수(허남석)는 지난 10월 13일(수)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중견간부양성과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1974년 지방9급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면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틈틈이 공부해 1981년 경찰간부후보생이 되고, 경찰서장을 거쳐 군수가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소개하면서, 꿈과 희망, 그리고 통(通)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을 군정목표로 삼고 뛰면서 희망과 꿈을 심고 가꾸어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내용을 곡성군 행정과 연계하여 설명하면서, 공직자들은 국민 모두가 각자의 꿈과 희망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의 3통(通)론으로 모두가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하여 불신과 오해가 없고 공감대와 신뢰가 구축되면 모든 일이 만사형통하여 근심 걱정이 없는 편안한 상태가 되어 가장 행복한 군민,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운수대통하게 되어 부자군민, 잘사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에 참여중인 김모 공무원은 “여러지역의 경찰서장을 역임하신 분답게 명분과 현장감 있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