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8월 27일~28일까지 도화면 죽도해역과 도양읍 소록·화도지선에 조피볼락 64만6천마리, 말쥐치 22만1천마리 등 총 86만7천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고흥군이 양식중인 조피볼락과 말쥐치 등을 도양읍 소록 화도지선에 긴급 방류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방류는 지난 8월 24일 고수온 특보에 따라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고흥군은 관내 양식 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도양읍 소록지선과 도화면 죽도지선 등 총 14개 어가로부터 조피볼락과 말쥐치 방류 신청을 받았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로 긴급 방류를 진행했다.
도화면 죽도해역의 양식장에서 방류 광경
방류 후에는 관할 수협 및 어업인 홍보를 통해 일정 기간 해당 해역 내 포획 금지 및 어구 제한 등 보호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고수온 특보 상황에서 양식 어가에서는 사전에 사육밀도 조절과 먹이 공급 중단 등 관리 요령을 준수해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고수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3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