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강릉시는 강릉 관광발전을 위해『한국관광서포터즈 팸-투어』 행사를 오는 2, 3일 이틀간 진행한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지역의 관광발전 기여를 위한 자문단 성격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2009년부터 2,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지자체 팸-투어를 통해 그 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강릉시를 비롯한 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팸-투어를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39명의 관광서포터즈가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강릉시 팸-투어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내외와 한국주재 외국대사 및 가족 29명, 기업인 28명 등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포대, 오죽헌 선교장, 통일공원 등 주요 문화재와 관광시설을 관람하고 강릉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