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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원 물놀이장 5곳 여름철 무료 개장 - 북구·서구 관내 공원에 7~8월 간 개설
  • 기사등록 2026-07-08 17: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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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숲 물놀이장(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하절기를 맞아 관내 공원 5곳에 마련된 어린이 야외 물놀이 시설을 별도 비용 없이 개방한다. 


통합특별시는 자치구와 함께 안전 및 수질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7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북구 2곳과 서구 3곳이다.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7월 27일과 8월 10일은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로 지정되어 비장애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해당 시설은 약 1000㎡ 면적에 평균 수심 20㎝로, 11개의 놀이 시설과 125m 길이의 계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구 중외공원의 ‘생태예술놀이정원 물놀이장’ 역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동일한 시간대에 개장한다.


서구의 경우 상무시민공원, 쌍학어린이공원, 마륵공원 등 3개소 물놀이장이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 시설 공통으로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과 청결 유지를 위해 문을 닫는다.


통합특별시는 타 지역 물놀이시설 사고 사례에 따른 이용객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개장 전 기계실과 모터펌프 등 전기설비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 중에도 주 1회 이상 정기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위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병행된다. 현장에는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물놀이장 용수는 매일 전량 교체된다. 수질 검사는 15일 주기로 실시되어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박향이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놀이기구와 눈에 보이지 않는 설비까지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안전 사각지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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