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녹동어린이집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13개소의 원아와 교사 등 36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침 예절 실천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손 씻기▲예방접종의 중요성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이다. 군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청각 자료와 퀴즈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손 세정 검사기(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손 씻기 전후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어린 시기부터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에서도 위생 수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공동생활을 하는 공간인 만큼 장염이나 독감 등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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