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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교부세 5억원 받아 - 1사1인 고용창출운동, 대구형 사회적기업 등 좋은 평가
  • 기사등록 2010-09-01 1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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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10년도 상반기 일자리 평가에서 부산시에 이어 광주시와 함께 일자리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상장 및 교부세 5억원을 수여받는다.

광역시, 도, 기초단체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상반기 일자리 평가에서 지역간의 열띤 경합 끝에 대구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9월 1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안양호 제2차관, 수상 지자체 단체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시에서는 김연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하여 상장 및 특별교부세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김범일 시장 주재 하에 전국 최초로 매월 지역일자리창출전략회의를 개최하고 ‘1사 1인 고용창출운동’ 전개, ‘대구형 1사 1사회적기업’ 육성 등 민‧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용난 해소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문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용확대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시키는 한편 일자리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개발하여 지역 곳곳의 좋은 일자리, 숨은 일자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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