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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설」연휴 귀성객 수송 원활 - 달라진 귀성대책으로 고향 가는 길 앞 당겨
  • 기사등록 2008-02-11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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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2. 5(화)부터 2. 10(일) 6일간 동안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하여 귀성객 26,529명, 귀성차량 6,682대 및 압해대교 임시개통에 따른 통행차량 72,533대 등을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향의 품으로 수송하였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연휴기간(최대 9일)이 길어 귀성객 급증에 따른 해상교통 혼잡이 예상되었으나 전남도 및 금호건설(시공사)과의 수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연휴기간동안 24시간 압해대교 임시 개통을 이루어내어 압해 송공항으로 여객선 승선지를 분산함으로서 귀성 교통 혼잡을 피하고 차량 승선대기 시간을 줄여 고향 가는 길을 2시간여 앞 당겨 민선4기 들어 달라진 군정을 펼쳐 가고 있다.

또한 예년의 귀성객 위주의 편향된 수송대책에서 탈피 귀경객의 신속하고 안전한 육지 수송을 병행 추진하였으며, 연휴기간 내내 북항~압해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달라진 귀성 대책을 실감케 하여 귀성객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았다.

한편 신안군에 따르면 명절 특별수송기간동안 귀성차량의 선박승선 대기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수송 선박 증선 등을 통하여 현장 수송상황에 맞는 적절한 수송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전했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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