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08. 2. 5(화)부터 2. 10(일)까지 6일간 교통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1일 평균 교통경찰 363명과 순찰차, 교통싸이카 등 161대와 헬기 1대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지.정체구간의 조기 해소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교통안내 및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하였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는 연휴기간이 길어서 귀성길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한 상태를 보였으며, 9일은 주요 나들목 중심으로 지.정체 구간이 발생하였으나 10일 오전 현재까지는 아주 순조로운 귀경길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간 교통관리 중 미담사례는

함평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문천열은 ‘08. 2. 5. 15:00경 대동면 향교사거리 노상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광주 32마 3492호 리오차량을 발견, 운전자를 도와 타이어를 교체 후 인근 카센타까지 안내해 주었다.

진도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김태우등 2명은 ‘08. 2. 8. 14:30경 임회면 장구포삼거리에서 차량이 방전되어 정차중이던 31조 5671호 QM5 차량을 발견,순찰차에 보유하고 있던 점프선을 연결 충전후 운행케 하였다.

함평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 문천열은 ‘08. 2. 9. 11:10경 함평 기각사거리노상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주차되어 있는 04보 2122호 승용차량을 발견, 운전자를 도와 타이어를 교체해줘 운행케 하였다.

전남경찰은 \"항상 국민의 손.발이 되어 민중의 지팡이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