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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풍성하게 준비된다 - 제13회 동해오징어축제 산림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 기사등록 2010-07-20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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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망상해변에서 2010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차대회(제1회 경남 진주시, 제2회 경기도 안산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계행사 프로그램 준비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산림문화 체험거리와 볼거리 제공은 물론, 산림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場)으로 꾸며진다.

특히, 동해시축제위원회에서는 동해시의 먹거리 축제인 제13회 동해오징어축제를 산림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망상해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 산림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오징어 맛보기와 어촌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산림람회 연계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오징어축제 체험행사는 오징어맨손잡기, 오징어썰기대회, 활복대회, 오징어요리경연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동해특산물판매장, 오징어먹거리촌 등이 운영된다.

산림박람회 행사프로그램들은 산림과 관련된 콘텐츠들의 조화를 기본 컨셉으로, 산림(숲)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라는 산림(숲)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촛점을 두고 준비된다.

개막 식후공연으로 창작무용, 친환경 타악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는데,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자연과 함께 함을 표현한 창작무용, 숲속의 아름다운 날들이 눈 여겨볼만하다.

상설공연행사로는 숲속의 열린음악회, 친환경 타악공연, 환타지아 마술&저글링공연, 동해시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공연, 친환경영상제 등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환경영화제 우수작품들을 위주로 상영되는 친환경영상제는 환경오염 및 파괴, 기후변화, 멸종 위기의 생물 등 직접적인 환경 문제들을 다룬 작품들로부터 자연과 생태계의 신비,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 등 환경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게 된다.

산림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산림문화체험 교육의 장(場)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체험행사가 준비된다.

그린포토 희망메시지, 천연염색 물들이기, 해설이 있는 희귀곤충 전시회, 우리의 멋 한지, 페이스페인팅&비누방울놀이, 토피어리 체험, 전통차 체험, 나무체험이벤트(DIY 목재가구 만들기, 나무공작, 통나무자르기, 지게체험 등), 알밤 쌓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연계행사도 준비된다. 산림자원의 공유를 위한 워크숍(주최 : 산림청)과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국 산주와의 만남행사 산림경영컨설팅(주관 : 산림조합중앙회)이 개최되어, 산림관련 비즈니스 마케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또한, 외지 관람객들에게 강원도와 동해시의 아름다운 산과 청정바다를 보여주기 위해, 무릉계곡 명승지 산소길 체험, 망상해변 산책로체험, 카이트윈드서핑체험, 북평민속장터체험 등을 마련, 동해시 관광홍보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행사기간동안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마당도 열린다. 강원도와 동해시의 친환경 대표먹거리 위주로 준비되며, 이번 산림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2010 동해 산림 비빔밥 체험을 마련 행사 5일간 총2010분의 비빔밥을 만들어 매일 400명에게 즉석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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