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의회, 지방의회 발전 위한 노원구의회와 교류 방안 협의 - 도농 간 상생과 지방자치 발전 위한 실질적 협력 모색
  • 기사등록 2025-04-25 11:17:2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는 지난 4월 23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도농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흥군의회와 노원구의회 간 간담회 광경(이하사진/고흥군의회 제공)

이번 간담회에는 고흥군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 강화와 지방의회의 행정역량 제고 및 의정활동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양 의회는 우호 협력 증진과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대한 상호 의사를 공식적으로 교환했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고, 도농 간 문화와 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고흥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특산품이 도심 지역과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은 “노원구와 고흥군은 2019년 4월 23일에 상호결연을 체결 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긴밀한 관계”라며, “이번 교류가 지방의회 간 협력이 단순한 우호 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상생으로 이어져야 하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체적인 교류 방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의회 간 협력 추진은 양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방의회 간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다.


양 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오는 6월 중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목표로 인적·물적 인프라 확대, 의정 정보 공유,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032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축구․패러글라이딩 종목 유치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