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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대마·양귀비 밀경 등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단속
  • 기사등록 2025-04-07 09:38:14
  • 수정 2025-04-07 09: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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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7일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양귀비 밀경작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귀비 개화기: 4월 중순 ~ 6. 30. / 대마 수확기: 6. 1. ~ 7. 31.


해경은 어촌과 도서지역의 비닐하우스텃밭 등 은폐된 장소에서 대마·양귀비의 밀경투약밀조와 밀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마약류의 유통과 공급을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제여객선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의 유통과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투약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한다.


이에 따라 해경은 현수막전광판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밀경사범 집중단속 계획을 홍보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대마·양귀비 밀경작 등 마약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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