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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피해, 교육으로 근절시킨다 - 道, 소비자교육 청소년층까지 확대 실시
  • 기사등록 2010-07-08 2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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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급격한 경제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생활속의 소비자피해가 대상계층별․판매방법별로 날로 다양화하고 복잡화됨에 따라 새로이 발생하는 사기성상술과 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교육 대상을 청소년층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노인소비자 3,522명(43회)을 대상으로 노인들을 노리는 악덕상술에 대하여 지역 경노당 등을 찾아가서 유형별 사례와 대처방안, 상조계약시 주의사항, 전화사기 예방 및 계약해지 방법 등에 대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학신입생의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에서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10일)하였다.

최근 소비 시장에서 청소년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음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하반기에는 도내 민간소비자단체(5개)와 함께 청소년 소비자 피해예방 및 구제를 위하여 초․중․고 학교를 찾아 가서「사례를 통한 피해예방 교육과 용돈.신용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 경제교육」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소비자교육(100회 500명)을 함께 실시해 나갈 것이다.

도 소비생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소비자피해 근절을 위해 교육대상을 점차 확대하여 교육을 연중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각종 유익한 소비자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합리적인 소비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나아가 소비자의 안전과 주권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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