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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 14개 마을 참여…주민 주도형 발전 전략 논의
  • 기사등록 2025-03-19 16: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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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 나산면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섰다. 


나산면사무소 회의실, 2025 청정전남만들기 회의 사진)

 함평군은 19일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회의가 지난 17일 나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산면은 2023년부터 9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5개 마을이 추가 선정돼 총 14개 마을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회의에서는 함평군이 참여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특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마을 대표자는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가꾸기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마을 발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마을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산면은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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