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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대화 ‘반값여행과 축제 필요성’ 공감 - 군민의 군정 이해도 높아지고 군 정책방향 적극 호응 - “반값여행과 축제 성공으로 1차산업 매출 효과도 커져” - 축제는 생활인구 확대·교부세 증가·경제활성화 ‘1석3조’
  • 기사등록 2025-02-19 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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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민들이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야말로 군이 나아갈  길’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신강진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동면을 시작으로 칠량, 강진읍, 작천, 성전, 대구, 마량, 도암, 신전, 병영, 옴천면 등 11개 전체 읍면에서 진행된 2025 군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의 상세한 군정 성과와 비전 설명에 대한 군민들의 몰입도 높은 동참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강진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부 오해에 따른 여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등 지역발전의 호기를 마련했다. 


특히 반값여행과 축제 개최에 따라 농수축산물의 판매 확대, 강진군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판매 대폭 증가, 쌀 매출 등이 눈에 띄었다. 


이와관련 윤순칠 도암발전협의회장은 “반값여행과 축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축제가 성공하고 반값여행으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지역이 넘쳐 1차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과 빈집 리모델링 등 인구 소멸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등에 대해서도 정부의 관심과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하반기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광주로의 ‘빨대효과’로 지역의 위기가 현실화될 것이라면서 이제는 강진군의 10배, 20배 노력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나주 영산포의 경우, 우회도로 개설로 침체됐으며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강진군은 사전에 대비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 특히 반값여행과 성공 축제라는 키워드로 미래를 대배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성공하는 축제는 1석3조로 생활인구 증가에 이은 정부의 보통교부세 배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 강진군의 선도적인 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거급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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