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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도의원, 동부청사 이순신강당 장애인 전용 좌석 추가 설치해야 - 모든 관람객에게 평등한 관람 기회 제공해야
  • 기사등록 2025-02-11 16: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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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2월 6일 기획홍보담당관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관람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순신 강당(다목적대강당) 내 장애인전용 좌석 추가설치를 요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이순신 강당 공연장에 설치된 장애인석이 베리어프리(Barrier-Free)인증을 받았다고 하지만 가장 앞이나 뒷자리에 장애인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중간지점에 장애인석을 추가설치하고 경사로를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계단식 구조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들이 공연이나 행사를 관람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리프트 및 경사로를 설치하여 문제점을 해결해 모든 관람객에게 평등한 관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연 사무국장은 “장애인 전용 좌석을 추가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모든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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