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본인 소지 농협채움카드에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중인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 1. 1. ~ 2005. 12. 31. 출생)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어업인으로, 올해는 대상 연령이 작년 75세 이하에서 80세 이하로 확대되었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2023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백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3월 중 포인트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영농활동과 농촌생활에 활력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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