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는 G-20 제5차 서울 정사회의 안전대책 일환으로 폭약원료물질로 사용되는 위험물(질산암모늄, 염소산칼륨)의 유통업체 7개소(소비처 1개소, 판매처 6개소)에 대하여 현지 안전지도를 실시하였다.
올해 11월에 열리는 G-20 서울정상회의 개최에 따라, 자생적 또는 국제조직의 테러 위협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유통실태를 파악하여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있다.
질산암모늄 및 염소산칼륨 등 폭발성이 강한 화학물질은 국제테러조직의 전통적인 폭약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유통업체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환기 및, 유통업체 관계자와 소방서간 핫라인 구축을 통하여 물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