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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농업기술센터, 배 영농조합 현장컨설팅
  • 기사등록 2010-06-24 10: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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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농업기술센터에서는 탑프루트 사업의 시범단지 회원 60여명이 보성배영농조합에 모인 가운데 지난 23일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장마철 일조부족 및 집중적인 강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기술 등에 관하여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직접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김명수 연구관은 금년은 특히 개화기 저온 피해로 착과량이 부족하고 검은별무늬병이 다발생한 과원이 많으며 이런 과원은 웃거름 시용량을 줄여 주고 새가지를 철저히 유인해 햇빛이 수관 내부까지 충분히 들어오도록 해 주어야 병해충 발생도 줄일 수 있으며 수확 시 단맛이 좋은 배를 생산 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장마철 습해를 받은 과수원 진단 및 처방에 관하여 최진호 박사의 시연이 있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는 이런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생육 시기별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원했으며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과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현장컨설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서는 앞으로 농가 과원에서 문제점을 직접 진단하고 처방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최고품질 배 생산율을 높여 지역 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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