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은 12월 11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한국어교육수료식”을 개최하고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한국어 집합교육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1월부터 시작하여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구성하여 기초 한국어교육 부터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정, 지역문화과정, 특수심화 과정으로 진행 2개반 총 246회기 766명이 참여했다
한국어교육 수료식은 1년 동안 한국어교육을 70회기 140시간 이상 꾸준히 참석한 6명의 이용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자기개발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어 강사는 2025년에는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어교육에 참여하여 자국민과 소통하고 초기입국에 필요한 정보 습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능숙한 한국어 구사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상호문화이해를 통한 다문화 사회로서 조화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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