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센터장 선복섭), 돌산연합청년회(회장 류경석)와 지난달 29일 돌산읍사무소 구 동헌 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을 담아 마음을 나누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 김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김치(5kg) 170상자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단순히 금전적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며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사회적기업 및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남기복 돌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읍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사랑의 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2169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