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영암소방서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으며,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 20여명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생필품과 함께 전달됐다.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혜옥)는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일상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승 소방서장은 “평소에도 화재 예방과 안전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또 한번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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