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치매 중증 예방 프로그램‘기억 꽃 쉼터’ 3기 수료
  • 기사등록 2024-11-27 17:16:43
기사수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경증 치매환자 대상 ‘3기 기억 꽃 쉼터’ 운영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치매 중증 예방 프로그램 ‘기억 꽃 쉼터’ 3기 수료 사진

3기 기억 꽃 쉼터는 11명의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남아 있는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지강화 교육 ▲뇌신경 강화 교실 ▲신체 강화 교실 ▲공예교실 및 미술치료교실 등으로 구성하여 인지·신체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적 접촉과 교류 증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에서는 기본 스트레칭, 노래와 함께 체조, 유산소 및 밸런스 운동 등 신체 자극 운동을 끝으로 그동안의 수업 소감을 공유하고 다과를 나누는 등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18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자원봉사 실천다짐 청결 활동
  •  기사 이미지 서구 자활장터에 봄이 오나 봄
  •  기사 이미지 제106주년 3·1절,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