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지부장 임광묵)는 지난 5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2024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 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 최현주 기획복지위원장,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 5명,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기적인 안전 및 영양 교육 의무화 △ ‘아동급식지킴이’ 선발을 통한 위생 점검 강화 △ ‘청소년의 적절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을 위한 사업 시행’에 대한 조례 신설 등의 정책 제언과 피드백을 공유했다.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목포시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정책 전달식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아동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아동 보호 및 복지 분야에서의 정책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