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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부여 다사랑병원 법무부장관표창 상신
  • 기사등록 2024-11-01 15:45:35
  • 수정 2024-11-01 15: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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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 부여 다사랑병원 박진혁 원장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일 부여 다사랑병원(이사장 권동원)을 방문하여 그간 정신질환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를 정성으로 관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법무부장관 표창을 상신하기로 했다.

  

현재 부여다사랑병원에는 정신질환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5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보호관찰소와 다사랑병원은 2016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총 39명의 대상자를 입원치료 및 관리해왔다.

  

이충구 소장은 “최근 보호관찰대상자의 정신과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조현병, 우울증, 피해망상 장애를 가진 대상자를 치료없이 사회에 방치했을 경우 과거 진주시 안인득 사건과 같은 강력사건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정신질환 보호관찰대상자를 입원시켜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하고 그간의 부여 다사랑병원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부여 다사랑병원을 지역사회 정신질환 보호관찰대상자 관리 및 재범방지 유공으로 연말 법무부장관 표창을 상신할 예정이며 수상이 확정될 경우 별도의 행사를 통해 전수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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