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스타테크 박원균 대표가 전남지역 아동들을 위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10월 26일 여수 엘지 웰빙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4 드론놀이 페스티벌’에서 공식적으로 전달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여수 아이꿈터, 삼혜원, 나주 금성원 등 전남 지역의 양육시설 아동 60여 명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직원, 엘지화학 및 한영대학교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들은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드론 촬영 등의 체험 활동에 참여해 드론을 직접 조작하는 법을 배우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테크 박원균 대표가 참석해, 여수 지역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박원균 대표는 “드론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인 경험을 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들이 더욱 나은 교육과 놀이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이번 드론놀이 페스티벌은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팀워크와 협동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