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법원으로부터 폭력치료 강의를 부과 받은 대상자 7명에 대해 수강명령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폭력치료 강의는 범죄의 내용이 폭력에 기반한 범죄를 일으킨 대상자에게 성행개선을 목적으로 부과되는 명령으로 이번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는 총 5일간 40시간에 걸쳐 집행된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이충구 소장은 “폭력범죄를 일으키는 대상자는 기본적인 성행에도 문제가 있지만 음주문제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번 강의 편성을 성행개선 및 절제하는 음주습관에 대한 방향으로 하였고, 이번 강의가 참가한 대상자에게 유익한 효과를 주어 앞으로 재범방지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행한 폭력치료 수강명령은 2024년 논산보호관찰소에서 처음 집행되는 수강명령으로 자체적으로 새로운 수강과목을 신설, 편성하여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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