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구 소장이 논산검찰청 직원들에게 업무설명회를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8일 관내 대전지검 논산지청(청장 전수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3일 논산보호관찰소에서 논산검찰청 전수진 청장, 검사, 사무과장을 초청하여 업무설명회를 한 후 논산검찰청 직원의 보호관찰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역량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명회 중간에 보호관찰소장이 바라 본 최근 상영 영화 ‘무도실무관’에 대한 실제적인 설명을 첨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를 직접 진행한 이충구 소장은 “지난달 검찰청에서 보호관찰소를 방문하여 최근 새로 시행되고 있는 보호관찰 신제도 설명회를 진행하였고 오늘 검찰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갖도록 배려해 주신 청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전수진 청장은 “오늘 설명회가 검찰청 직원들이 보호관찰소 업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직접 출장하여 강의해 주신 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검찰청과 논산보호관찰소는 올해 관내 마약범죄의 수사 현황을 공유하고 재범 방지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가졌으며, 소년비행이나 아동학대 범죄에 따른 결정전조사에 대한 업무 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