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8일 순천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제복 사진 촬영 프로그램 『제복의 영웅! 영웅의 모습을 담다!』를 성황리에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제복의 영웅! 영웅의 모습을 담다!』는 6·25참전유공자의 제복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 전달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관내 7개 시·군 중 여수시·곡성군·순천시 총 3개 시·군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촬영은 순천대학교 사진미디어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보훈’의 가치 아래 세대가 통합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순천대학교 학생은 “활동을 통해 6·25참전유공자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 몰랐던 보훈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고, 유공자분들의 모습을 부족한 솜씨로나마 사진으로 남겨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남용 지청장은 “이번 행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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