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6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논산시 소재 안심정사(주지 법안스님)로부터 사랑의 쌀 1톤(10키로, 100포)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쌀 후원은 논산보호관찰소와 안심정사가 2019년부터 협약을 맺은 후로 정기적으로 후원해온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안심정사는 논산보호관찰소에는 특별히 상하반기 백미 총 2톤(10키로, 200포)을 후원하고 있다.
이충구 소장은 “올 3월에도 예방하고 말씀을 들었지만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따스한 손길과 관심을 주고 계신 법안스님의 큰 뜻을 새기고 후원받은 사랑의 쌀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가정에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번 후원 받은 백미 100포를 이달 6일부터 보호관찰대상자 가정방문 지도나 보호관찰소에 출석면담을 하러 온 대상자 중 보호관찰 수행태도가 양호한 대상자 위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 안심정사는 논산보호관찰소 뿐 아니라 전국 보호관찰소에 해마다 32톤(10키로, 3200포)를 후원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큰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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