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전시 및 이벤트로 마련된 보성군 홍보부스는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 홍보하고 쌀, 잡곡, 차류, 장류, 녹차 약과, 녹차 한과, 올벼쌀 누룽지, 공예품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전시한다.
보성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남도 투어, 보성군 유튜브 가입 이벤트, 룰렛 게임, 테이블 컬링, 스탠딩 핀볼, 현장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에게 2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녹차랑 유자랑 음료, 물티슈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보성군 답례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2025년 새로운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을 발굴하여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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