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2일 기관 회의실에서 추석절을 맞아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원호지원에 대한 자체회의를 가지고 600만원 상당의 경제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다각적인 원호는 평소에도 진행하고 있지만 대상자가 심리적으로 동요할 우려가 있는 명절에는 좀 더 세심히 대상자를 살피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어느정도의 심리적 안정을 꾀할 수 있는 감독기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보호관찰소는 지난 1월에도 보호관찰상황이 양호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약 220만원 상당의 원호를 한바 있고, 이번 추석절에는 좀더 규모를 확대한 경제지원을 할 것을 이번회의에서 결정하였다.
한편 이날 확정된 경제지원 및 물품지원 규모는 총 600만원 상당으로 생계곤란 보호관찰대상자 현금성 지원 150만원, 여성청소년 쉼터 침구류세트 약 150만원, 추석명절 맞이 육류세트 300만원(20세트)로 하되 그간 보호관찰 수행태도가 양호한 대상자를 선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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