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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추석 맞아 계림1동에 1,600만 원 기부 - 취약계층 451세대에 ‘대인시장 상품권’으로 지급
  • 기사등록 2024-08-30 20: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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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추석 맞아 계림1동에 1,600만 원 기부[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 계림1동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위한송)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 6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인시장 상인회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위한송 지사장, 김영순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문병남 대인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은 계림1동 취약계층 451세대에 ‘대인시장 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위한송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 상인들 모두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민복지와 소외계층 돌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광주지사는 지난 5월 어버이날 효(孝)콘서트, 7월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문화 공연 개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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